수시로 먼지 경보가 울리는 서울역. 이곳을 근거지로 노숙 생활을 하는 태산은 얼핏 보기에도 다른 노숙자와 달라 보인다. 그는 지하도나 비어 있는 가게 등에서 김씨 아저씨, 도준...
A young homeless man happens to draw a series of illustrations over dusty surfaces, gradually recovering from the pains of his past.
露宿街頭的泰山,平日睡在首爾車站外,跟著一群流浪漢大叔日復一日在街頭遊蕩。因緣巧合下,認識了在隧道牆壁上精心創作的美術系學生慕亞;不禁受到慕亞所說的「轉瞬即逝的...